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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궁원, 어린이날 맞아 관람객 최대 인파로 `북적북적`

- 5일 당일 입장객 수 5,000여명 기록 -
- 꽃떡 만들기와 스티커붙이기 체험행사로 관람객 오감 만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08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 동궁원(원장 최정화)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이날 동궁원의 입장객 수는 5,000명 정도로 집계되어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어린이와 함께 나들이를 즐기러 방문한 가족들에게 ‘우리 쌀을 이용한 꽃떡 만들기’와 ‘어린이 타투 스티커 붙이기’ 체험 부스 등 운영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경주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꽃떡 만들기 체험’은 색색의 떡 반죽에 꽃모양의 도장을 찍거나 치즈와 떡을 겹쳐 돌돌 말아 간단하게 꽃모양 떡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써, 쉽게 체험함과 동시에 맛있는 떡을 시식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 타투 스티커 체험’은 얼굴과 손등에 아기자기한 스티커를 붙이고 사진을 찍는 체험으로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화 동궁원장은 “소박한 이벤트에도 참여한 관람객 모두가 행복해 하는 모습에 벅찬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동궁원에서의 특별한 날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한 이벤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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