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화랑 더 비기닝(화랑 the beginning)이 지난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2017 경주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식전행사로 ‘청소년 찬가’ 노래에 맞춰 신나는 난타공연을 펼쳐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자체에서 청소년수련관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을 펼친 청소년들은 난타를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하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공연 활동에 스스로 참여해봄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이종룡 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성을 함양함과 동시에 청소년 역량을 개발하고, 나아가 소비지향적이고 물질적 가치에 우선한 놀이문화를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로 바꾸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