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총장)는 지난 4일 정오 12시(현지시간)에 크로아티아 오파티아소재 리에타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일 한국-크로아티아 수교 25주년 기념행사로 한식전시회를 개최한 경주대 이순자 총장 일행은 크로아티아의 리에타대학교를 방문하여, 도라 유르다나와 총장 및 오파티아시의 이보 듀믹 시장을 면담하고, 학생 및 교수교류를 포함한 각종 교류에 합의하였으며, 양교의 발전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교의 선두학과인 관광관련 학과의 교류를 통하여 서로 시너지효과를 거두자고 합의하였으며, 경주대 이순자 총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양교의 교류를 위해 경주대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양교의 MOU 체결 행사를 위해 경주대 사물놀이팀이 20여분간 공연을 실시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오파티아 리에타대학교는 국립대학으로 전체 17,000 명의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으며, 현재 관광대학만 1000여명의 재학생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