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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크로아티아에서 한국전통요리 전시회 개최

- 한국-크로아티아 수교 25주년 기념행사로 한식행사 열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04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지난 2일 오후 6시(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에스플라나다호텔에서 한국-크로아티아 수교 25주년 기념행사인 ‘한국의 주간’첫 행사로 ‘한국전통궁중요리 갈라 디너 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크로아티아주재 박원섭 대사의 요청으로 경주대 이순자 총장을 비롯한 25명의 한식요리 전문가와 공연팀, 서빙팀 등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하여 참가했다.

디너 행사에는 메식(Mesic) 크로아티아 전대통령, 흐르바틴(Hrvatin) 대법원장, 라이너(Reiner) 국회부의장, 장차관, 각국대사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초청됐다.

경주대학교의 사물놀이 공연과 더불어 칵테일 환담으로 시작하였으며, 한국궁중전통요리 40여 가지를 코스로 서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인사들은 한국 전통문화와 전통음식에 찬사를 보내고 특히 공연팀은 다시 재초청을 받을 만큼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

이순자 총장은 만찬사로 한국전통요리의 세계화를 위해서 경주대가 동참하고 그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현재 많은 행사를 주도했고, 앞으로도 세계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크로아티아 관계 진작과 협력강화,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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