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5월 가정의 달 맞아 읍.면.동 경로잔치 `풍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01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주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연이어 마련된다.
경주시(시장 최양식)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하여 제45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가 읍면동별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제3회 강동어르신 孝 한마당 축제’를 시작으로 30일에는 ‘천북면 경로잔치’가 지역 청년회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식사대접과 다채로운 공연이 풍성하게 벌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시·도의원,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자녀들을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하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하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5월에는 11일 감포읍 경로위안대잔치, 12일 양남면 경로위안대잔치, 13일 동천동 경로효잔치 및 동민노래자랑, 양북면 경로위안대잔치, 14일 용강동 효 경로잔치, 21일 황오동 동민화합한마당 및 경로잔치, 28일 중부동 어르신 효잔치 등이 계획되어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이웃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청년회, 부녀회 등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날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주역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정신적 지주로서 그 역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늘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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