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지은)는 지난 4월 25일 양재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전국 NS cookfest 2017에 참가하여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NS홈쇼핑에서 주최하고 하림그룹에서 후원하는 요리축제인 NS Cookfest 2017은 2008년부터 10년째 진행되고 있는 대회로서 지난해 대회까지는 레시피 개발과 공유를 목표로 삼았다면,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여 '건강한 맛! 편리한 맛!'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간편요리경연’, ‘도시락경연’을 종목으로 정하였고 사전서류심사에서 통과한 100팀(2인 1팀, 총 200명)의 참가자가 100분간요리경연을 펼쳤다.
두 팀의 학생들은 평소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인 본교의 기초교육과 실습에서 큰 열정과 많은 노력이 있었던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뒀는데, 정다윤. 이석형팀은 이 대회 학생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과 300만원'을, 이민애. 이유림팀은 '장려상과 30만원'을 손에 거머쥐었다.
김지은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교장은 “‘평소 학교에서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더욱 즐겁고 신나는 학교 생활과 현장 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산학일체형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