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 고령보훈가족 위한 ˝행복이 싹트는 꽃밭˝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5월 01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최근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함께 핵가족화에 따라 빈곤, 질병, 고독, 무위고 4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보훈가족들을 위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함께 지난달 27일~28일 양일간 경주와 영천에 거주하는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행복이 싹트는 꽃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들을 만지고 봄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줄뿐만 아니라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인지 기능 강화에 따른 치매예방의 목적을 두고 총동아리연합회 학생들의 재능 나눔 봉사로 이뤄졌다.
보훈가족들 가정에 버려진 화단과 마당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꽃모종과 꽃씨를 뿌려 보훈가족들이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대학생들의 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 예우풍토 조성 및 함께 나누는 보훈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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