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2 오전 08:48: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한수원, 정부 3.0 구현 `원문 정보공개 추진 확대`

- 정보공개 확대 워크숍 개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19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19일 오후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원문정보공개. 기록물 관리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정부 3.0 핵심정책인 원문정보 공개제도에 따라 한수원 내부 결재문서 공개 비중을 높이기 위해 한수원 내 정보공개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원문정보 공개제도는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구현을 위해정보공개포털 사이트(www.open.go.kr)에서 공공기관의 사장 및 임원이 결재한 문서를 누구나 원문 그대로 열람할 수 있는 제도다.

한수원의 원문정보공개 대상 문서는 대한민국 정보공개포털 사이트(www.open.co.kr)를 통해 작성 7일 후부터 공개되고 있다. 한수원은 그간 정보공개 비중을 높이기 위해 정보공개 실적을 내부평가에 반영하고, 정보공개에 대한 임직원 마인드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한수원의 정보 공개율은 62.2%로, 공공기관 평균 공개율 54%를 상회했다.

초청강사인 조영삼 서울시 정보공개정책 과장은 ‘정보공개, 알권리에서 살 권리로’를 주제로 정보공개의 개념, 정보공개 패러다임의 변화, 서울시의 정보소통정책 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정보공개법 제정 취지에 따라 지속적으로 원문정보공개를 확대해 국민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조한 정부3.0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19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