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주민.협업 단체와 함께하는 범죄예방 `순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4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19일 오후 7시 30분 좀도둑 없는 안전한 경주시를 만들기 위해 경주의 핵심지역인 황성공원 일대를 주민. 협업단체와 함께 '범죄예방 협업순찰'을 실시한다.

범죄예방 협업순찰은 매월 경주관내 각 읍.면동 별로 주민들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데 금일은 특히 봄철 자연을 즐기는 산책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범죄 우려지역인 황성공원 산책로 및 황성동 중심상가 주변을 황성동장 및 지역주민, 1365자원봉사자, 자율방범대원, 생활안전협의회원 등 50여명과 함께 순찰을 실시한다.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은 "주민들과 함께 간담회 후 하루도 빠짐없이 주민을 위해 순찰을 돌며 봉사를 하고 있는 황성동 남·여자율방범대장(조정호, 이경희)에게 직접 감사장을 수여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