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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면 봉사단체 `선덕여왕배 전국 여자야구대회` 서포터즈팀 열띤 응원

- 자연보호협의회, 체육회, 청년회 등 지난 15,16일 선수 격려 및 서포터즈 활동 시작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18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에서 지난 15일부터 개최된 제1회 선덕여왕 배 전국 여자야구대회에 경주시 현곡면 주요 3개 단체가 서포터즈 활동을 실시했다.

현곡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최만도)․체육회(회장 손성락)․청년회(회장 정연석)에서는 토․일요일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산물, 스포츠 음료, 황남빵, 응원 현수막 등을 준비하여 해당 팀의 각 경기장을 찾아 감독, 선수들과 인사를 하면서 안전 속에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응원했다.

지난 15일에는 현곡면 청년회가 서천구장(블랙펄스팀)을, 자연보호협의회는 생활체육공원(코리요팀)을, 16일에는 현곡면 체육회가 축구공원 5구장(빅사이팅팀)을 찾아 경주의 훈훈한 인심을 전하면서 그간 훈련의 땀방울이 좋은 성과가 있기를 희망하며, 경기 후에도 동궁식물원, 황룡사역사문화관, 동남산 가는 길 등 천년고도 경주의 정취를 둘러볼 것을 소개했다.

또한 해당 팀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응원현수막을 게첩 하는 등 제1회 선덕여왕배 야구대회에 멀리서 참가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으며, 팀 감독과 선수들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경기 중에 명장면이 연출되면 응원의 큰 박수를 보냈으며, 아쉬운 장면에는 격려를 하면서 선수와 서포터즈가 하나가 되어 경기성적에 구애받지 않고 모처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짧은 시간이지만 기억에 남는 하루를 보냈다.

지난 15일 서천구장을 찾은 김헌국 현곡면장은 “휴일에도 야구대회의 성황을 위해 서포터즈에 선뜻 참가해 준 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현곡의 훈훈한 인심에 참가팀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희망한다.”며 참가팀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지난 16일 현곡면 체육회 스포터즈 팀인 빅사이팅(연고지, 경기 남양주)팀은 1차․2차 경기에서 콜드게임의 우수한 성적으로 4강에 진출하여 오는 22일(토) 경주고운동장에서 아이러스팀과 열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곡면 체육회가 열띤 응원을 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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