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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 운영

- 모범운전자회와 함께하는 위기청소년 예방으로 자존감 향상과 학교의 분위기 향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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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룡)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13일 월성중학교 및 경주정보고등학교 교내에서 아웃리치(Out-reach : 찾아가는 거리상담) 활동을 운영했다.

아웃리치 활동은 상담원들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폭력 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 사례를 발굴, 상담,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개개인의 자존감 향상 뿐 아니라 학교 전체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이날 아웃리치 활동은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위기청소년 1388 발견·구조지원단인 (사)전국모범운전자엽합회 경주지부 회원들과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하교시간을 이용하여 월성중학교 및 경주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예방 및 조기발굴, 청소년전화 1388 안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 등으로 이뤄졌다.

이종룡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를 통하여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1388발견·구조지원단과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웃리치에 함께한 1388발견·구조지원단-(사)전국모범운전자엽합회 경주지부는 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의 중요한 일부분으로서 위기청소년의 발견, 긴급구조 활동 및 관리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오며 지역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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