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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TBN 경북교통방송 `재난방송` 업무협약 체결

- 신속한 조치 및 재난 사전대비 태세로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경주 적극 홍보 -
- 재난관련정보 신속전달로 재난사전예방과 시민재산피해 최소화 -
- 안전문화 캠페인 방송으로 시민안전의식 높일 것으로 기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12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재난사전예방과 재난 시 신속한 대처와 복구를 위해 12일 TBN 경북교통방송과 재난방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BN경북교통방송은 포항, 경주, 영덕, 울진을 가청권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하루 20시간 신속·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각종 재난과 재해 발생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재난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전문방송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윤태 경북교통방송본부장 등 주요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통해 재난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사전에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번 협약 내용으로는 경주시는 재난관련 정보와 교통정보센터 내에 재난방송실을 경북교통방송에 제공하기로 하고, 두 기관 간 상호재난방송 핫라인(무선)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 경북교통방송도 교통통신원 제보사항 등 관련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재난발생 시 경주시가 재난방송을 요청하면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정보에 대해 신속히 조치 및 전달하여, 시민들이 입는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경주 홍보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두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통해 안전문화 캠페인 방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시민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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