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소방장비 확인 점검으로 출동태세 확립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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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0일부터 4일간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 완벽한 출동·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017 상반기 자체 소방장비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장비관리규칙에 따라 소방차량 등 소방장비의 유지·관리 실태와 능숙한 조작·정비 능력 등을 확인, 소방장비의 기능상·운용상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장비 가동률을 100%로 유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은 본서 장비담당자 등 4명의 점검반이 10개 119안전센터, 3개 지역대에서 운용하고 있는 소방차량 64대 등 소방장비 전체에 대해 확인·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점 확인 사항은 소방장비 적정 유지·관리 실태, 소방차량별 운용 매뉴얼 숙지, 장비 조작능력 확인 및 고장 시 응급처치 사항 등이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소방장비 운용상 문제점 등을 개선·보완하여 재난현장 출동태세를 100%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