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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행복씨앗 `김민성` 전문강사, 지역사회 행복과 건강증진에 기여

-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주시장 표창 수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07일
↑↑ 김민성(좌) 전문강사가 최양식 경주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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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행복씨앗자원봉사회 김민성(여, 42세) 상담사/전문강사는 7일 오후 1시 20분 경주시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열린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주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민성 전문강사는 상담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행복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왕성한 활동으로 2013년 3월부터 현재까지 경주시 금장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아침 독서지도 자원 봉사로 지금까지 500여명의 학생들과 소통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2015년 1월부터는 보건소 힐링시티팀에서 운영하는 힐링캠프 자원봉사를 하면서 우울증, 스트레스 증후군, 부부갈등치료, 부모.자녀 갈등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6년 9.12 지진으로 인해 경주시민들이 불안해 할 때 카카오톡으로 불안을 안정시키고, 공감하며,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담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PTSD로 발전하기 전 4주 동안 400여명의 시민들에게 응급으로 발생한 심리적 불안감을 상담해 줌으로 집을 떠나 직장 때문에 혼자 살고 있는 젊은 사람들, 아기가 있어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젊은 엄마들의 마음을 위로해 줌으로 PTSD로 발전 할 수 있는 것을 미연에 방지했다.

2015년부터는 행복씨앗으로 활동하면서 경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개인의 행복, 가정의 행복, 경주지역의 행복을 위해 강의와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김민성 전문강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과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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