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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 우수학생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 영예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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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단장 정성훈)이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0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수료식 및 11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 10기 요원 25명이 수료했으며 지역 기업 수출 활성화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유라(국제통상 4)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김준홍(생명과학 4)학생이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하고 오명근(국제통상 4)학생이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강유라(국제통상 4) 학생은 GTEP사업단에 참여하여 각종 해외 전시회등에 기업과 함께 참여해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경상북도의 중소기업 마케팅 활동 전반에 기여를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준홍(생명과학 4) 학생은 무역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꾸준한 활동을 통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오명근(국제통상 4) 학생은 10기 GTEP 사업단 본부장으로써 무역사절단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한 공로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강유라(국제통상학 4) 학생은 “GTEP 활동을 통하여 단순히 스펙을 쌓는 것을 넘어 경상북도의 중소기업 마케팅 활동 전반에 기여를 하였다는 자부심을 느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012년 지식경제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단 운영 및 해외현장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마케팅 현장실습 등 지역특화형태의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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