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장애인 관절건강 한의약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05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여환)는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11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장애인복지관 이용회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들의 관절건강을 위한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은 장애인의 몸 조절 능력과 평형기능이 정상인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점을 고려하여, 쉽고 단순한 체간 중심을 이동하는 기 순환체조를 통해 일상생활 유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난 4일 진행된 첫 번째 교육에서는 고청준 한의사의 한의약 건강 양생법 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신체기능에 맞는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법 교육과 관절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공체조, 아로마요법, 한궁, 차명상도 함께 병행했다.
김여환 보건소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한의약 관절 튼튼 프로그램을 통해 골관절 질환뿐만 아니라 심신의 이완 및 면역기능을 향상 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4월 05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