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 60세 이상 지역주민 무료 안(眼)검진
-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 방문으로 60세 이상 주민 시력,안압,굴절검사 등 실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04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여환)에서는 4일 불국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과 연계하여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했다.
이 날 검진은 60세 이상 주민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가 가능토록 하기 위함이며, 한국실명예방재단의 검진팀인 안과의사와 검진요원이 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등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안건강을 살피고 검진 및 상담 후 안약과 돋보기 등을 무료로 배부했다.
검진 시 발견된 수술 필요자는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인 경우)에 한하여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지역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에게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날엔 특별히 한수원 직원들이 봉사자로 자원하여 안 검진의 진행을 도왔으며,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지역의 저소득층이 의료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한국실명예방재단과 2016년부터 3년간 총 10억원의 개안수술비와 무료 안(眼)검진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여,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여환 보건소장은 “도움을 주신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한수원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실명예방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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