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2 오전 07:03: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사회복지시설 80개소 전기 안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31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80개소를 대상으로 4월 한 달 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한 달 간 경로당 607개소 대상으로 실시한 전기안전점검에 이은 것으로써, 해빙기를 맞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노인복지시설 31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17개소, 여성·아동복지시설 6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점검반 10개조를 편성하여 대상시설을 직접 방문해 누전차단기 동작상태 확인, 접지저항 측정 및 전기배선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 부적합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점검과 동시에 현장에서 보수 및 정비하고, 나머지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시설 운영비 등 자체 비용으로 수리를 시행할 예정이며 조치완료 시까지 중점관리 한다는 방침이다.

권순복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차단해 시설 및 입소자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마음놓고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31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