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7 노인복지기금운용 심의위원회 개최
- 밑반찬 지원사업, 경로당 한궁지원사업 등 사업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결정 - - 노인복지 기반조성과 노인단체 건전 육성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에 기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31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30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노인복지기금사업 지원을 위한 ‘2017년 노인복지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위원회(위원장 부시장 이상욱)에서는 올해 노인복지기금사업으로 (사)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를 비롯하여 경주문화원, 경주한림야간중고등학교, 하나노인복지센터, 참사랑복지센터, 경주노인복지센터, 공영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 등 7개 기관에 총 2,8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저소득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경로당 한궁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신라복 사진촬영사업, 한림야간학교 기자재 지원사업 등 으로 사업 별 최대 1,000만원에서 250만원까지 지원이 결정됐다.
경주시 노인복지기금은 노인의 복지증진 기반조성과 노인단체 건전육성을 목표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1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2014년부터 적립된 기금의 이자수입으로 노인복지관련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2016년에도 2,800만원의 사업비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과 저소득 어르신 안경지원사업 등을 지원했다.
이날 위원장 대리인으로 참석하여 운용심의위원회를 주재한 김문호 시민행정국장은 “경주시 노인복지기금을 효과적으로 운용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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