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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최양식 시장, 제1회 벚꽃축제 전 보문관광단지 일원 현장 안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30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은 30일 경주벚꽃축제를 하루 앞두고 보문관광단지 일원을 직접 걸으며 마지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최 시장은 개막식이 열리는 보문수상공연장을 찾아 관광객이 이동할 동선을 따라 난간, 펜스 설치에서부터 공연장의 조명과 무대 안전상태까지 직접 손으로 만져보며 점검했다.

개막 공연장 이곳저곳을 살핀 최 시장은 “편의시설과 공연 안내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공연장 의자가 낡고 불편한 것 같다. 시민과 관광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 안전 관리에 무엇보다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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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보문호반길을 따라 벚꽃축제기간 내 공연이 펼쳐지는 보문호반광장과 벚꽃마라톤대회 집결지인 보문헬기장, 수제맥주페스티벌 등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는 하이코까지 직접 걸으며 축제 및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1시간여를 발로 뛰며 벚꽃 개화 상황을 살펴보고, 행사장 상황실, 의료지원센터,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과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등 교통대책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행정을 펼쳤다.

최양식 시장은 “며칠동안 쌀쌀한 날씨에 걱정이 많았는데 날이 풀리면서 개화시기가 조금은 당겨질 것 같다”며, “처음 열리는 벚꽃축제가 전국 최고의 봄꽃축제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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