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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30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병석)와 부녀회(회장 박미향)에서는 지난 28일 더 마트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바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용강동 주민센터 직원을 비롯하여 용강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지역 자생단체 회원들의 봉사 속에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고 정성스럽게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나눠 먹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석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행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고, 박미향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인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용강동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칠영 용강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행복한 용강동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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