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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올 10월 경주이전 수도권 강소기업 `텔스타-홈멜` 가족동반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30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금년 1월 24일 경주공장 설립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수도권 강소기업 텔스타-홈멜(주)의 직원과 가족 40명이 기업 이전에 앞서 오는 31일 경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주방문은 텔스타-홈멜(주)에서 향후 200억을 투자하여 조성될 경주공장을 둘러봄과 동시에 따뜻한 봄철을 맞아 경주벚꽃축제 및 벚꽃마라톤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회복되고 있는 경주관광경기의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1일 직원 및 가족들은 경주공장을 둘러본 후 주요 사적지 투어를 통해 경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될 예정이며 내달 1일에는 경주의 대표적인 행사인 벚꽃마라톤대회에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하여 인생에서 잊지 못할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을 만끽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7일에는 독일 예놉틱 그룹 마이클 멀틴 회장 일행이 경주공장 현장을 방문하며 최양식 경주시장과 향후 투자에 대하여 환담할 예정이다.

이병원 기업지원과장은 “수도권 기업의 지방투자라는 귀중한 결정을 해 준 텔스타-홈멜(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기업이 솔선하여 경주의 대표적인 벚꽃마라톤 대회 등 축제에 함께 해 주어 더 없이 고맙고 든든하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텔스타-홈멜은 1987년 설립하여, 경기도 평택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04년 독일 예놉틱 그룹의 홈멜사와 합작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서, 중소기업 협력대상,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이며 올 10월 경주 구어2산업단지 내에 시설투자를 하고 정상가동 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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