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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로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세수 증대 제고˝

- 농협 제휴카드 사용적립기금 88,506,290원 세입 조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9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로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세수 증대를 제고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29일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지부장 최우성)로부터 2016년도 법인신용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88,506,290원을 전달받아 세입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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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적립기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한해 동안 시가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법인카드와 민간단체보조금카드, 소속 직원들이 사용한 직원 복지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금액의 1% 상당을 기금으로 조성한 것이다.

시는 전체 부서 및 보조사업자 교육을 통해 신용카드 사용을 권장하여 포인트 적립을 확대해 왔다. 특히 소액 물품구입 등 소모성 경비 지출에는 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독려하여 투명한 예산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정활동을 위해 사용된 소중한 세금이 다시 시민을 위해 활용되는 데 지역 농협의 역할이 크다”며, “카드사용 활성화로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세수를 증대하여 시민들의 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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