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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북부상가시장 청년몰 ˝청년에게 희망을, 전통시장에 활력을!!˝

- 경주북부상가시장 청년몰사업단.동국대 관광창업인 재양성사업단.신라방송 상호 업무협약 체결-
- 청년상인 발굴과 공동마케팅 등으로 청년몰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9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북부상가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단장 박정호)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관광창업인 재양성사업단(단장 박종희), CJ헬로비전 신라방송(대표 장석동)이 '청년에게 희망을, 전통시장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경주북부상가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은 중소기업청과 경상북도, 경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부상가시장 내 32개 빈 점포를 재조정하여 20개 청년상인 점포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지속성장과 발전가능한 청년 창업몰 조성에 필요한 청년상인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공동마케팅과 홍보 등 필요한 사항과 협약기관의 인적․물적 교류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지원하여 청년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종희 관광창업인 재양성사업단장은 “대학의 청년 자원의 꿈과 희망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과 인프라 제공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도록 촉진함과 더불어 경주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석동 신라방송 대표는 “청년 창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 방송사의 역할을 다하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지원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희열 경주시 창조경제과장은 “이 시대 청년창업에 대한 지원은 필수적인 사항이다.”며, “지역의 청년들이 창의적 업종을 창출하여 젊고 희망찬 경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무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북부상가시장 청년몰은 내달 10일 임시 개장을 목표로 현재 20개 점포의 실내 인테리어와 내부 환경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체험 점포 운영과 프리마켓 조성에 참여할 지역의 판매자(SELLER)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만 19~39세 이하 청년 20개 팀으로 음식, 카페, 모바일, 액세서리, 청과물, 생선, 건어물 등 창의적 업종 중심으로 모집한다.

또한 입점 대상으로 선정된 39세 이하의 청년에게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개별 점포 인테리어 지원(자부담 40%)과 1년간 점포 임차료 무상 지원 등의 기반 조성을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54-741-3211)로 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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