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조병기)는 지난 23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2017 제7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교육생들로 하여금 자립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과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7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2017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장애인복지 및 자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하여 장애인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자신의 역량강화를 할 기회를 가지며, 사회참여를 통한 지역사회내에서 의무와 역할을 가지고 통합사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활동 및 견학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학습을 제공받고 자립생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장애인의 성취감, 자존감 향상 및 자립기반을 마련하여 사회, 경제적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하는 2017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이번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교육생 30여명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 강의를 비롯하여 지적재산권.법률강의, 주택관리, 금융 및 재테크, 법률상식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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