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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4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23일 황성공원에서 OO요양병원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이란 화재, 구조 등 각종 대형 재난 현장에서 소방 조직의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대응 계획 수립 및 응급의료소 운영 등을 위해 가동되는 조직이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41명과 8대의 장비를 동원, 경주 관내 OO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불시로 진행됐다.

경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원들은 본서 또는 출장 업무 중 통제단 불시 가동 메시지를 접수, 재난 현장에 필요한 관련 물품들을 신속하게 통제단 차량에 적재 및 재난 현장에 도착하여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및 현장 대응활동 지원,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로 다수 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처치 등 대응, 재난 유관기관의 통합적 대처·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에 임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은 대형 재난 현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이다.”며, “주기적인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으로 경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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