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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봄철 관광객 맞이 대대적 환경정비

- 본격 관광철 대비 북천과 서천, 황성동 일대 도로변과 공원 등 쓰레기 수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4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24일 봄철을 맞아 오는 31일 제1회 경주벚꽃축제, 내달 1일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내달 9일 보문호반 달빛걷기 등 다양한 행사를 앞두고 관광객들을 본격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대대적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공무원 및 유관기관, 환경단체 회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성대교 서천둔치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2천만 관광객 대비’, ‘자율적인 활동’, ‘자연환경 보전’ 등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환경정화에 대한 각오를 다진 후 이어 북천과 서천 및 성건동 일대에 하천지역과 가로변 정비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경주시는 시청과 각 읍면동 주민센터의 주도하에 이번 한 달 간 시 전역의 주요 도로변, 공원, 하천, 공한지 등에 겨울 내 산재된 생활 쓰레기를 정비하고 범시민 청결운동을 펼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141개 기관․단체별로 청소구역을 지정해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정화활동을 하여 시민의식개선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클린경주 조성을 위해 참석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 및 많은 환경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 환경정화 활동과 지속적인 범시민 청결운동을 통해 깨끗한 경주를 만들어감과 동시에 벚꽃 철 경주를 방문할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의 봄날을 만끽하여 다시 찾고 싶은 추억의 장소로 기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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