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2 오전 07:03: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3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올해 새 학기 철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민·관·경 합동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OUT! 우리사회가 밝아집니다”의 슬로건 아래 유해업소 업주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 및 거리배회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생활 유도하고자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단속 및 캠페인에서는 경주시 관계자, 경주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내 중심상가 및 유적지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종룡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 음주와 흡연 등 비행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주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시는 지난 2일부터 이번달 말까지 새 학기 철 청소년 음주·흡연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집중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주류, 담배 판매업소, 주점 등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출·비행 등 위기청소년 현장발굴을 통해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3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