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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중학생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연중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2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자유학기제가 시행중인 중학교를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이란 교육부와 국민안전처 등 9개 중앙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장 신뢰받는 직업’, ‘생명을 구하는 직업’인 소방관에 대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능동적인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이다.

작년 한 해 경주소방서 관내 16개 중학교가 소방서 방문 또는 학교 내에서 진행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약 2,500명의 학생들이 소방관 진로탐색 및 직업 체험 기회를 가졌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소방 홍보영상 및 소방공무원 업무 소개 등 소방공무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채용과정 소개와 간단한 체력시험 체험으로 진로 설계를 지원하며, 마지막으로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과 소·소·심 안전교육 순서로 진행된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소방서 또는 학교 방문으로 연 중 운영되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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