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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천동, 벚꽃철 관광객 맞이 대대적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2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동천동(동장 박찬규)에서는 벚꽃축제 등 새봄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20일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한순희, 박귀룡 시의원을 비롯하여 동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친절한 경자씨 등 동천지역 7개 자생단체회원 150여 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한 회원들은 단체별로 구역을 나누어 녹지대를 중심으로 우주로얄 아파트부터 황성초등학교 구간, 7번 국도변 및 시가지 일원 공한지,놀이터, 도로변 등 환경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회수했다.

박찬규 동천동장은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준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클린 동천동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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