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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연밴드,성건동 자율방범대 회원˝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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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조병기)와 인연밴드 이종구외 회원일동과 성건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016년 8월 가족의 질병과 장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에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생필품을 마련하여 지원하고 있다.

1회 지적1급 장애인에게 배움의 기회 제공을 위해 문구류 지원. 2회 지체1급 장애인이 80세 노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기름 값이 없어 한겨울 보일러를 틀지 못하고 전기장판으로 생활을 하는데 전기장판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기장판과 환자용 접이식좌변기 지원, 3회 지적2급 아동의 집에 생필품과 식품 지원, 4회 할머니와 살고 있는 지적2급 장애아동의 집에 문구류 및 식품 지원, 2017년 3월 21일 5회 지체1급 장애로 활동지원등급을 받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아버지 또한 장애 3급으로 거동이 불편해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인연밴드 회원 일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따뜻한 우리 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병기 센터장은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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