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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북면 `수월사`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라면`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1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북면 와읍리의 수월사(주지 일공스님)에서는 지난 20일 양북면사무소(면장 최형대)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후원해달라며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수월사는 매년 꾸준히 공양으로 들어온 쌀과 라면 등을 어려운 가정을 위해 전달하여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몸소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라면 50박스는 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저소득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가정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공 주지스님은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최형대 양북면장은 “매년 나눔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수월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받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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