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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봄맞이 범시민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 펼쳐

- 이달 말까지 관광철 대비 경주 전 지역 주요 도로변, 하천, 공한지 등 정비 -
- 오는 24일, 환경단체 회원 등 2천여 명 참가, 북천 서천일대 대대적 정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1일
↑↑ 작년 태풍이후 하천정비를 위해 모여있는 모습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관광철을 대비하기 위하여 3월 한 달 간 대대적인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는 경주시청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의 주도하에 경주시 전 지역의 주요 도로변, 공원, 하천, 공한지 등에 겨울 내 산재된 생활 쓰레기를 정비하기 위해 실시되며, 한 달 동안 해당지역 공무원과 기관․단체 및 시민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범시민 청결운동을 펼친다.

특히 오는 24일 황성대교 서천둔치에서는 새봄맞이 대대적 환경정화 행사를 열어 공무원과 환경단체 회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 북천과 서천 일대에 정화활동을 펼친 후 ‘2천만 관광객 대비’, ‘자율적인 활동’, ‘자연환경 보전’ 등의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현재 경주시는 지역의 총 141개 기관․단체별로 각 청소구역을 지정해 구역별 환경정비를 시행함으로써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다.

김영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다시 찾고 싶은 경주로 기억해주기를 바라고, 시가지 청소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범시민 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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