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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제19대 대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 24시간 단속체제 가동

- 흑색선전.선거폭력.돈선거 등 3대 선거범죄 집중단속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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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수사전담반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경찰서 수사과 지능팀, 사이버팀 합동 총 13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반은 이번 선거에서도 후보자 등 상대 폭행․협박행위와 가짜뉴스. 허위사실공표 등 흑색선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거범죄에 24시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일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이후 도내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며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강력한 단속뿐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원까지 신고보상금이 지급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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