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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함께하는독수리(FE)연습 다져지는 국가안보˝

- 2017년 독수리(FE)연습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5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15일 한미연합사령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야외 기동훈련인 독수리연습 기간 중 국가 중요시설 ㈜풍산 안강사업장의 적의 특작부대 침투와 관련해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이번 훈련에는 통합방위지원본부장(부시장 이상욱), 육군 7516부대 1대대,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경주시 7개 지원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침투에 따른 풍산 안강사업장 방호를 중심으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경찰서에서 검문소를 운영하고 경주시는 통합방위사태 선포 홍보, 부대이동차량 제공, 주민 대피, 식수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보급․급식지원반을 포함한 7개 지원반을 운용하여 위기를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하는 임무를 담당했다.

이상욱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핵실험, 국내외적으로는 사드배치와 대통령 탄핵으로 상당한 위험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차후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해 사전 예측하여 미리 대비하고, 유관기관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평상시와 같은 상태가 유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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