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2 오전 07:03: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경찰서, 시각장애인용 점자 경찰종합민원 안내서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5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15일 시각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제작한 시각장애인용 점자 경찰종합민원 안내서를 경북지제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와 경북시각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에 전달했다.

점자민원안내서는 경북청에서 대구대학교 점자도서관과 경북시각장애인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2개월간의 제작 작업 끝에 완성된 것으로, 정보공개청구 등 11종의 민원안내와 고소장 등 7종의 민원서식이 수록되어 있다.

점자민원안내서를 전달받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장 전찬익은 “평생 처음으로 점자민원안내서를 받았다.”며, “사회적으로 약자인 장애인을 위한 경찰들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감동을 받았고, 장애인이 어려움을 당했을 때 좀 더 쉽게 다가가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5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