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강동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환경정화 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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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안종근, 부녀회장 박분선)는 지난 7일 봄맞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 회원 20여명은 봄 관광시즌을 맞이하여 강동면 일대 중심지와 환경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오물 등 수거하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강동면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경주 이미지를 선사하고 면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애썼다.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 선 박분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왕래가 빈번한 승강장 주변 등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청소하니 한결 기분이 상쾌하다” 며 “앞으로도 강동면새마을회는 정기적으로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태룡 강동면장은 “양동마을, 운곡서원 등 유명 관광지가 많은 강동지역에 관광객들이 다수 방문하는 만큼, 쾌적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강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