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2017년 교통사고사망자 50명 이하 달성을 목표로 1월부터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활동을 추진하여 경주지역 교통사고사망자가 작년 동기간 대비 64% 감소했다.
지난 1일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가 4명으로 전년 대비 7명 감소로 경북 내 가장 큰 성과이다.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활동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주요 교통사고유발요인인 3대 교통반칙(음주운전, 보복․위협운전, 얌체운전) 및 보행자보호 위반, 이륜차 법규위반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경주시청 등 교통안전 관련 15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으며, 현수막, SNS 및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교통안전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경주경찰서 한재웅 경비교통과장은 “음주운전 단속, 무인단속 확대 운용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찰의 노력과 경주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진다면 경주가 교통사고 위험도시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