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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6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위원장 강양순)에서는 지난달 28일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 40명을 용강 신리경로당에 초대하여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평소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용강동바르게살기 회원들은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어린 떡국과 국악, 부채춤 공연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리며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강양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작은 공연이지만 즐거워하시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아울러 어르신들이 올 한해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이암 신리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을 평소에도 존중하며 관심을 가져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용강동을 만들기 위한 봉사에 더욱 힘써주시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권칠영 용강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관내 자생단체들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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