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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신협직원 감사장 수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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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에서 지역은행과 합동으로 고액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았다.

지난 2일 A(71)씨는 통장이 해킹당했으니 잔액을 인출하라는 전화를 받고 즉시 경주 성동동 서라벌신협에서 통장에 있던 2,500만원을 전부 인출하여 집으로 돌아갔다.

이를 은행직원이 이상히 여겨 즉시 역전파출소에 신고한 후 역전파출소 경찰관과 함께 A씨의 집으로 찾아가 A씨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해 설명하여 인출한 돈을 회수함으로써 고액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평소 작은 관심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보이스피싱 대응요령을 잘 숙지하여 신속히 범죄를 예방한 신협직원 황○○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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