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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북도 사회적기업 종합상사 2017 정기총회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2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이사장 박경구)에서 지난달 24일 교원드림센터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경주에 본점을 개소한 사회적기업 종합상사는 사회적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경영 전문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도내 71개 사회적기업이 출자를 통해 전국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적기업의 시장개척에서 판로확보와 전문경영지원서비스 등 다각도로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립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조합은 2016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등을 심의 의결했으며, 특히 사회적기업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조달투찰 지원단을 구축하고 대외협력을 통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의 프로모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했다.

한편 신임이사장으로 선출된 누리사회서비스센터 박경구 대표이사는 “사회적기업이 윤리적 생산자로서 취약계층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생산 활동의 전문 경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네트워킹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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