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로당 607개소 `전기안전점검`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28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3월 한 달동안 관내 경로당 607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기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해빙기를 맞아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경로당의 안전을 위해 추진하며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경로당 내 누전차단기 동작상태 확인, 접지저항 측정 및 전기배선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고, 불량·노후 설비는 예산을 확보해 점차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권순복 복지지원과장은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경로당 안전사고 및 화재로 인한 어르신들의 신체와 재물손해에 대해 보상해주는 손해배상책임공제보험에도 일괄 가입하여 안전사고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28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