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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김석기 의원, 정부부처 등 전국 480개 기관에 각종 행사 ˝경주에서 개최해 달라˝ 협조 공문 발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26일

↑↑ 김석기 국회의원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지난해 발생한 9.12 지진으로 인해 경주지역의 숙박업, 음식업 등 관광업계가  직,간접적인 영업피해를 보고 아직까지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주)은 "경주시의 지진 피해가 완전히 복구되어 안심하고 방문 할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을 권장해 주시고 각종 워크숍이나 세미나 등을 경주에서 적극 개최해 달라"는 요지의 공문을 정부, 부처등 전국 480여개 기관과 단체에 발송하여 많은 기관, 단체의 긍적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그 결과 지난주 여성가족부에서 개최하는 워크숍 행사가 열려 500여명이 경주를 다녀갔고 26일(일) 부산 진구을 당정 협의회 연수가 경주성호리조트에서 150여명의 당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교육부에서도 경주시의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를 소개하여 각급 학교에서 경주지역 수학여행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시.도 교육청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김석기 의원은 "많은 사람들이 경주의 관광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조금만 더 힘을모아 안전한 경주를 다시 찾아오게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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