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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주민자치위원회, 찾아가는 노인건강 교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21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산내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근철)에서는 노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 노래교실 등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노인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거동 불편으로 먼 거리를 이동하기 어려운 노인분들이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가 산내면 19개리에 소재한 35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치매예방교실, 노래교실, 마술교실 등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감산1․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35개 모든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근철 위원장은 “산골 오지에도 문화적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고령화 추세에 맞춰 보다 접근하기 쉬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수요에 맞추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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