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 크로아티아에서 한식 전시회 개최 합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20일
|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지난 18일 크로아티아 한국 대사관(대사 박원섭)을 방문하고 오는 5월 2일에 수도 자그레브에서 ‘한국문화와 궁중음식’라는 주제로 VIP 초청 한식 전시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최종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리엔탈 특급열차’의 연회장으로 쓰인 자그레브 최고급호텔인 에스프라나데 호텔에서 각국 해외대사 등 현지 유명인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단순 뷔폐가 아닌 코티시서비스디너의 전통 한국요리 만찬과 전통 북 공연, 전통 의상이 곁들여진 한국 최고의 격식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한식 행사는 크로아티아 대사관의 전폭적 지지와 협조 후원아래 경주대학교의 한국 전통 음식 세계화를 위한 막대하고 지속적 투자와 쌓여진 실력, 노하우로 한국문화 자체를 세계화하는데 공헌하려는 열정과 집념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한편 경주대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식 전문교수를 포함한 7명의 외식조리학과 교수와 10여명의 외식조리전공 학생, 공연을 위한 5명의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이 참석하며, 행사 중 현지 한국음식점 요리사와 외국특급호텔 주방장에게 한국요리 강좌를 열어 연수 지도할 예정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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