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손경익 의원, 자유한국당(전 새누리당) 탈당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14일
| | | | ↑↑ 손경익 경주시의원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 다 선거구(황오,동천,불국,보덕) 손경익 시의원이 13일 대통령 탄핵정국 이후 첫 자유한국당(전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이날 손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시의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중앙정치로부터 자유로울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저의 탈당이 지방정치의 낡은 틀을 깨뜨리는 새로운 바람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존 정치권 및 정당,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오직 시민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경주 사회가 변화하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재선의원인 손 의원은 2014년 6월 제6대 경주시의회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에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후 새누리당에 입당하여 활동한 바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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