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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면, 경주집수리봉사회 `사랑의 후원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08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집수리봉사회(회장 박종배)는 지난 7일 내남면 저소득층과 취약세대에 사랑의 후원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후원금은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취약가정의 소식을 들은 경주집수리봉사회원들이 이웃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은 것이다.

평소에도 경주집수리봉사회는 건축업 등에 종사하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를 하며 매년 여러 세대의 집수리를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받은 내남면의 한 주민은 “고령의 어머니와 중증장애인 자녀를 돌보며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한 마음을 알아주시고, 도움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주식 내남면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큰 힘과 도움이 된다.”며, “후원해 준 경주집수리봉사회 박종배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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