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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면 청년회, 도.시의원과 함께 경로당 찾아 문안 인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07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현곡면을 대표하는 봉사단체인 현곡면청년회(회장 정영석)에서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이동은 시의원과 함께 소현리 골안경로당을 비롯해 35개 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문안인사와 세배를 드렸다.

청년회원들은 설 명절이 며칠 지났지만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면서 추운 겨울 경로당 생활에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귤 2박스를 전달하는 등 올해도 효와 정이 살아 숨 쉬는 현곡면의 변함없는 사랑을 전했다.

평소 현곡면 청년회는 연말 신년인사회 개최, 불우이웃 방문, 각종 행사지원 등 현곡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활동을 다하여 오고 있다.

골안경로당 어르신은 “지역을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면서도 잊지 않고 늘 찾아주어 되레 미안하다며, 큰 힘이 되지는 못하지만 정이 가득한 현곡면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영석 청년회장은 “자주 찾아뵙고 문안을 드려야 하는데 여러모로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올 한해에도 건강하시고 지역 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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