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1 오전 07:59:4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건천읍, 설명절 귀성객 맞이 대대적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01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건천읍사무소(읍장 최정식)에서는 지난달 2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청결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대적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건천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인태)를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건천체육회, 생활개선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자연보호협의회, 건천라이온스클럽, 애향청년회, 명진회 등 10개 자생단체의 회원 200여명이 6개조를 구성하여 구석구석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환경정비 참여자들은 경주의 관문인 신 경주역사 주변과 읍 소재지, 공한지, 하천 등 겨우내 묵은 각종 생활불법쓰레기, 불법광고물 집중구역을 순찰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 된다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동원 건천부읍장은 “추운날씨에도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품격있고 존경받는 도시 경주’를 선도하는 건천읍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생활 속의 작은 실천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01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