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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최양식 시장 ˝시민소통과 섬김으로 현장행정 촘촘히 살펴달라˝

- 2월 읍면동장회의, 읍면동소통마당 앞두고 민의 수렴하는 섬김행정 강조 -
- 정월대보름 산불 예방, AI 방역, 동절기 동파 및 안전사고 등 현장행정 당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01일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이 읍면동장회의에서 시민소통과 섬김행정에 중점을 둘 것을 재차 강조했다.

경주시는 1일 대회의실에서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장, 23개 읍면동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읍면동장회의를 가졌다.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 첫 연두순방인 읍면동소통마당을 앞두고 주민 불편사항과 요구사항에 대한 민의에 더욱 귀 기울이고, 정월대보름 산불 예방, AI방역 철저, 혹한기 동파 및 도로결빙, 동절기 안전사고 유의 등 현장을 촘촘히 살펴달라”며 현장행정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기준 사업체조사,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토함산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개관,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신년 읍면동 소통마당, 주민등록 일제정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 시정현안과 당면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달 역점사항으로 2월 중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의 설계가 끝나는 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당부하였으며, AI 심각단계 지속에 따른 철저한 차단방역과 산불예발 순찰 강화 및 동절기 안전사고 위험시설을 집중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읍면동장들은 시장과 부시장을 대신해 지역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항상 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민의를 수렴하고 현안 해결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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